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당신과 함께 있을때

당신과 함께 있을때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이 나의 주위를 감싸줍니다


당신을 향한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답니다
지금까지
내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 어떤 느낌보다도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을
어떤 말이나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스스로도 감당할 수 없는
너무도 깊은 감정이기 때문이랍니다
이 신비로운 느낌을 나로선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수잔 폴리스 슈츠-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정녕

정녕 당신의 향유 내음은 싱그럽고
당신의 이름은 
부어 놓은 향유랍니다
그러기에 젊은 여자들이 당신을 사랑하지요


가장 아름다운 노래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내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지요
내님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더 달콤하답니다


당신께

당신께 다가가고 싶어요
내안에 생명의 고갈을 느낄때
생명으로 오시던 내님
나의 갈증으로 목마를때에도
생명수의 시원한 물을
내님을 통하여 받아 마십니다


2013년 12월 17일 화요일

노래중의 노래

노래중의 노래이지요
노래를 부르면 행복함을 느끼듯이
님의 이름을 부르면 부를수록 행복이 오네요
빈들에 마른 풀같은 시드는 나의 영혼에도
님의 단비를 통해 새롭게 새생명처럼 살아나네요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한 사람

이세상에 살면서
사랑하는 한 사람
그 한 사람을 찾는 그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시간임을


사랑은

사랑은 항상 기다려야 온다
사랑은 항상 최고이다
사랑은 항상  늦게 온다
사랑은 내가 님에게 주는것이다
사랑은 내가 먼저 낮추는것이다
사랑은 늘 님에게 기쁨을 주는것이다
사랑은 기쁨으로 세상을 이기는것이다
항상 사랑으로 님을 생각한다
사랑은 빵을 주는것이다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삶..

내 사랑은

내 사랑은
12월에 새로이 피어난 사랑
님은
정녕 아름답고도 아름답도다
이토록 깊이
나 너를 사랑하노라
하늘의  별들이 다 떨어질때까지
바닷물이 다 말라 버릴때까지
바위가 햇볕에 녹아 스러질때까지
한결같이 변함없이
내사랑하는 님을 사랑하리라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아직도

아직도 내게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밤을 지새우가며

-최성수 동행에서-


흔들리지 않는 꽃

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 있으랴
바람따라 흔들리는 꽃
바람이 부는대로
바람이 멈추는 대로  멈추는 꽃
내님은 소중한 꽃
내님은 가장 아름다운 꽃
내님은 흔들리지 않는다
바람이 불어도....한 마음

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님이랑

님이랑 함께
님이랑 동행
님이랑 교제
님이람 교통
님이랑 화평


보화와 축복

하늘의 보화가 있고
땅의 축복이 있듯이
하늘을  바라보니 보화가 보이고
땅을 바라보니 축복이 보인다
사랑하는 내님은
보화이고 축복이다

사랑과 정성

보아라 보이니 소리없는 사랑
보이니 보이나 내님의  정성
친구들의 눈앞에
그렇게 그렇게  보인다
사랑과 정성으로

사랑하는것은

내가 님을 사랑하는것은
님의 사랑을 받는것이지요
님이 존재함으로 내가 행복하니까요


2013년 12월 10일 화요일

님은 빛이 되어

내가 초교 3학년
님의 집에서
님을 봤을때
나는 이미  님의 것이었네
님을 생각할때마다
님은  빛이 되어
내 마음속에 말없이
들어와 있네

맑은 하늘 처럼

나의 사랑하는 님아
내게로 오라
저 부곡초교 위에
청결하고 맑은 하늘 처럼
푸르른 하늘 빛이
꿈처럼 풀려 오른다

한조각 구름에

삶의 마지막  날
님이랑 함께  누우려나
그립다
동래역 하늘에 걸린 한조각 구름에
나와 님의 이름을 바라보며
함께 누우려나

님을 만남으로

님을 만남으로
어두움에서 빛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배웠지요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함께

함께 기뻐하는 것
님의  기쁨이 나의 기쁨
님의  평강이 나의 평강


행복은

행복은
님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슬픔은
님이 우니까 슬퍼집니다
영원히 행복한것은
님이 내마음에
영원히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