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7일 일요일

사랑하는 님의 발에

사랑하는 님의 발에
눈물로 적시고
머리털로 닥았으면
님의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귀한 향유를 발에 부었으면...

바위섬처럼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
변함없이 파도는 바람과 함께 바위섬을 때린다...
늘 변함없는 바위섬...
이와같이 사랑은 오래 참는것이다...모든것을 참을수 있는것은
모든것을 믿는다는것이다
모든것을 바라는것 그래서 모든것을 견디는 것이다
사랑은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한다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것이 폐한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열매입니다
내가 어떤 열매인지...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도 아니합니다

님의 향기

님의 향기
늘 향기속에 내가 빠짐니다
표현하기 어려운 천국의 향기
영광의 광채와 같은 그런 느낌
그 향기속에 님의 이미지가 있고
그 향기를 느낄때 님을 느낌니다.
가장 아름답고 예쁜 내사랑의 님...

2011년 7월 15일 금요일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님이 계신 그 곳에 하늘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고싶어서 산을 바라봅니다
님이 계신 그 곳에 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고싶어서 강을 바라봅니다.
님이 계신 그 곳에  강물이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고싶어서 비를 맞으며 걷습니다
님이 계신 그곳에서 비를 맞으며 걸었기 때문입니다
보고싶어서 꽃을 좋아합니다
꽃을 볼때마다 님이 생각납니다
보고싶을때 산책을 합니다
님이랑 같이 걸었던 그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보고싶을때 눈물을 흘립니다
보고싶어 흘리는  눈물이 나를 행복하게합니다.

은혜

만지면 터질것 같고...
스쳐지나가도 쓰러질것 같은...
그래서 은혜를 알고... 은혜위에 은혜를 압니다...
님은 위에 꽃같이 연약하지만...
은혜위에 은혜가 있기에
그리고 나 역시
그렇게 기도하기에
님으로 말미암아
난 행복을 배웁니다.
님을 생각하면서...